시인들의 낭송모임인 '시우주' 초청으로 특강을 했다.
11월 19일(토) 오후 3시, 남산 <문학의집>.
2000년대 문예지와 시의 현황과, 신화적 상상력에 대해 얘기했다.
끝난 후 저녁을 먹고, 노래방까지 갔다 왔다.
대단한 열정을 가진 모임이었다. 따뜻하게 환대해줘서 감사했다.
이들에게 시는 과연 무엇일까를 오래 생각했던 밤이었다.
시우주 카페에서 사진을 업어 왔다.


Posted by 이재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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