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원과 함께하는 문학창작교실>을 오픈합니다!

30년 전통의 문학전문 출판사 열림원에서는, 고급 문학의 창작 저변과 향유 계층을 넓히고 재능 있는 문화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창작교실을 오픈합니다.
첫 번째 강좌로서 이재훈 시인과 신동옥 시인의 시창작교실을 개강하고 아래와 같이 가능성과 열정을 갖춘 예비 시인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고로 소설창작교실은 추후 개설할 예정입니다.


열림원과 함께하는 문학창작교실 시 강좌 제1기 수강생 모집

1. 모집대상 및 자격

* 좋은 시를 가려내고 좋은 시를 쓰고자 하는 분.
* 신춘문예나 문예지 공모 등을 통해 등단을 준비하시는 분.

2. 교실 운영 방법

* 주 1회(매주 화요일, 금요일) 2시간 강의로 두 개의 교실을 총 12주 동안 동시에 진행. 총 24시간 스터디. 수업 시작은 오후 일곱 시. 장소는 마포구 서교동 열림원 2층 회의실
* 시창작의 이론과 실제를 함양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특강을 포함해 다양한 형식의 교육 및 학습.(상세한 커리큘럼은 추후 공개)
* 기성 시인의 작품과 수강생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 합평하고 시의 기본 구조와 유형 등을 스터디함.

3. 수강 인원 및 수강료

*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선착순 화요반, 금요반 각 8인만 모집.
* 12주 기준 24만원.(수강료는 전액 강사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4. 수강신청 방법

* 이메일로 이름(본명)과 나이, 성별과 직업, 주소와 연락처 등 필수적인 신상정보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세요. 자기소개서에는 시를 쓰고자 하는 동기, 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희망하는 교실을 꼭 명시해주세요. 예) 화요반 희망, 금요반 희망.

* 열림원 문학창작교실 담당자 이메일 : drybook@yolimwon.com / drybook@naver.com

5. 창작교실 오픈

* 화요반 11월 1일 화요일 첫 수업 예정
* 금요반 11월 4일 금요일 첫 수업 예정


강사 소개

금요일반 이재훈 시인
1972년 강원 영월에서 태어났고 1998년 『현대시』로 등단하여 시를 쓰기 시작했다. 국문학과 문예창작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현대시』 부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문학동네), 『명왕성 되다』(민음사)가 있고, 그 외에 지은 책으로 『현대시와 허무의식』, 『딜레마의 시학』, 시인 인터뷰집인 『나는 시인이다』 등이 있다.

화요일반 신동옥 시인
1977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고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시와반시』신인상 공모를 통해 시단에 나왔다. 펴낸 시집으로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랜덤하우스중앙)가 있고 곧 문학동네에서 두 번째 시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인스턴트 동인 결성을 주도해 2000년대 중반 이후의 전위적인 시운동에 참여했고 2010년 윤동주문학상 젊은 작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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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재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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