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질문을 받은 후 이어진 낭독의 시간입니다.
초대 손님들이 올라오시기 전 이재훈 시인과 진행자 신혜정 시인의 낭독이 있었기에,
허연, 김태형, 오은 시인 순서로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좋더군요! 와우.
그렇게 객석에도 시의 기운이 감전되고...
행사 후 이어진 사인회 겸 포토타임~
수요북콘의 트레이드 마크 빨간 장미를 한 송이씩 선물하고~!
그리고 여기저기 있는 시인들에게 사인 받으랴 사진찍으랴 바쁩니다.
정말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시인들이 이렇게 대거 모이다니요~!
놀랍습니다. 그리고 오신 분들도 놀랍고 고맙습니다.
시인에 대한, 시에 대한 사랑이 아직까지 이렇게 뜨겁다는 것에 감동한 밤입니다.
진행자와 초대손님의 기념촬영 촬콱~!
민음사 장은수 편집대표님과 허양희 시인과도 한 컷~
무슨 이미지 사진 같군요. 사진 같군요. 흐흣.
마무리 촬.칵.
이렇게 제7회 수요북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신 분들께 감사, 모여주신 시인들께 감사, 객석에서 함께해주신 이영주, 김종훈, 강정, 허양희, 신동옥... (아 이름을 제가 놓쳤다면 용서해주세요.~) 시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수요북콘은 앞으로도 책과 저자의 향기가 향긋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계속해서 관심 갖고 지켜봐주세요.
수요북콘의 행진은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끝-
[출처] <명왕성 되다>의 시인 이재훈 - 제7회 수요북콘 후기 2(최종)|작성자 수북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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