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광화문 350D 테스트샷 중, 잃어버린 조약돌 Noh가 찍어줌]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임을 줍니다.
세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늘 끊임없이 흘러갑니다.
생각없이 가다 보면
나는 왜 여기 서 있는가
정말 아무 것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긴 숨을 쉬고
잠시 지나온 것들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먼 곳에 그리운 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내가 그리워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잠시 뜨거워질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때 잠시 쉬어 가겠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해 세상을 내 맘대로
구경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임을 줍니다.
세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늘 끊임없이 흘러갑니다.
생각없이 가다 보면
나는 왜 여기 서 있는가
정말 아무 것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긴 숨을 쉬고
잠시 지나온 것들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먼 곳에 그리운 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내가 그리워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잠시 뜨거워질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때 잠시 쉬어 가겠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해 세상을 내 맘대로
구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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