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수). EBS 라디오 <시콘서트>에 출연했다.
DJ는 배우 강성연 씨.
시에 감동하는 감성을 지는 배우. 편안했다.
강성연씨는 오프닝으로 <마루>를 낭송했고, <월곡 그리고 산타크루즈>를 낭송했다.
<월곡 그리고 산타크루즈>를 읽으며 시가 내 마음과 같아,
낭송할 때 감정몰입이 될 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고 했다.
나는 배우의 낭송이 참 좋았다.
나는 <명왕성 되다>와 <카프카 독서실>을 낭송했다.
나의 어눌한 말과 긴장된 톤에 걱정했으나
PD와 작가, DJ는 모두 재밌고 유쾌한 방송이었단다...
그냥 믿기로 했다.~^^
다시 듣기 : http://home.ebs.co.kr/reViewLink.jsp?client_id=story&menu_seq=2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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